▲모델들이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 라이브’ 강서점에서 홈플러스 PB ‘심플러스’ 대표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홈플러스)
홈플러스는 홈플러스 시그니처와 심플러스로 운영하던 자체 브랜드(PB)를 ‘심플러스’로 통합한다고 12일 밝혔다.
'꼭 필요한 품질만 심플하게, 홈플러스가 만든 가성비 브랜드'라는 슬로건 아래 1400여종의 식품·비식품 PB 상품을 심플러스로 새단장한다.
다만 외식 물가 상승과 함께 소비자 수요가 높아진 밀키트, 냉장 간편식 120여 종은 ‘홈밀’ 브랜드로 지속 운영한다.
이번 통합 목표는 PB의 핵심 품질을 확보하고 가격 경쟁력을 구축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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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2000년 280종의 PB를 처음 선보인 이후, 현재 1400여 종을 판매 중이다. 신제품 개발에 속도를 높여 연내 2000개 이상 규모로 확장, 론칭 초기보다 약 7배로 키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