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증권은 오는 29일 총 514억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이하 ELW) 16개 종목을 상장하고 이들 종목에 대한 유동성을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일반투자자들은 상장일인 7월 29일부터 매매를 할 수 있다.
맥쿼리증권이 이번에 발행해 거래가 시작되는 종목은 삼성전자, 기아차, 우리금융, 한국금융지주, CJ, 삼성중공업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14개 종목과 코스피200지수와 삼성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풋 2개로 총 16 종목이다.
특히 삼성카드에 대해 새롭게 ELW를 발행해 유동성을 공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