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12일 대전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하늘 양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연합뉴스)](https://img.etoday.co.kr/pto_db/2025/02/20250212134514_2135889_1200_698.jpg)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12일 대전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하늘 양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일 대전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진 고(故) 김하늘(8) 양의 빈소를 찾았다.
기재부는 최 대행이 이날 오후 1시 16분 김양 빈소가 있는 대전 서구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을 방문해 묵념으로 조의를 표했다고 전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최 대행이 하늘이 사건에 관한 보고를 자세히 듣고 몹시 안타깝게 생각했다"며 "하늘이 부모님께서 아이를 잃은 고통스러운 상황에서도 아이의 이름과 얼굴을 공개하시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대책을 세워 달라'고 사회의 관심을 촉구하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문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