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 사옥에서 열린 한국예탁결제원 '발행회사 주주총회 의결권지원반' 출범식에서 (사진 왼쪽부터) 이재철 투자지원본부장, 강구현 전무이사. 이순호 사장, 이성용 전자투표팀장, 이인석 상임이사, 이정욱 의결권서비스부장이 사진 촬영 중이다. (출처=한국예탁결제원)](https://img.etoday.co.kr/pto_db/2025/02/20250212134829_2135892_1199_618.jpg)
▲12일 서울 사옥에서 열린 한국예탁결제원 '발행회사 주주총회 의결권지원반' 출범식에서 (사진 왼쪽부터) 이재철 투자지원본부장, 강구현 전무이사. 이순호 사장, 이성용 전자투표팀장, 이인석 상임이사, 이정욱 의결권서비스부장이 사진 촬영 중이다. (출처=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12일 서울 사옥에서 '발행회사 주주총회 의결권지원반' 출범식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정기주주총회 집중 시기에 안정적인 전자투표·전자위임장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번 '발행회사 주주총회 의결권지원반'은 발행회사의 전자투표·전자위임장 서비스 이용신청, 주주 이용 문의에 집중적으로 대응한다. 또 전자투표시스템(K-VOTE) 이용 독려를 위해 관련 홍보를 추진하는 등 발행회사의 주주총회와 주주의 권리행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순호 사장은 “이번 지원반이 발행회사의 원활한 주주총회 운영과 의결권정족수 확보를 돕고, 개인 주주와 기관투자자의 권리행사율 제고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했다.
예탁결제원은 발행회사의 주주총회 운영 및 주주 권리행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현재 추진 중인 전자주주총회 플랫폼 구축 및 전자주주총회 제도 도입 지원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