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AI 행동 정상회의에서 패널로 참석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https://img.etoday.co.kr/pto_db/2025/02/20250212154821_2135974_900_1200.jpg)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AI 행동 정상회의에서 패널로 참석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프랑스 AI 행동 정상회의 참석 이후에도 국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유상임 장관은 12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예카테리나 자하리에바(Ekaterina Zaharieva)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스타트업·연구혁신 집행위원과 마리아 렙틴(Maria Leptin) 유럽연구 이사회 회장을 만나 한국과 EU 과학기술·연구혁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우리나라가 1일부터 세계 최대 다자 간 연구혁신 프로그램인 호라이즌 유럽(Horizon Europe)에 준회원국으로 참여하는 것을 계기로, EU 주요 인사와의 면담을 통해 한-EU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성사됐다.
유 장관은 “호라이즌 유럽 준회원국 가입은 과학기술 선진국인 유럽과의 연구 협력을 강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며, 오늘의 만남을 계기로 우리나라와 EU 간 글로벌 연구 협력이 더욱 굳건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