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양익준SNS)](https://img.etoday.co.kr/pto_db/2025/02/20250212180611_2136084_1200_1498.jpg)
배우 양익준이 후배 폭행을 전면 반박했다.
12일 양이준은 이날 진행된 영화 ‘고백’ 시사회에서 “도움을 주기 위해 만나 웃으며 대화를 나눴건만 폭행으로 고소당했다”라고 억울함을 드러냈다.
양익준은 “상대는 전혀 사실과 다른 이야기로 저를 고소했다. 익명으로 사실을 확대해 다수의 언론을 통해 기사회 했다”라며 “어제와 그제 기사를 통해 나온 이야기는 전혀 사실과 다르다. 사실을 알게 된다며 헛웃음이 나오거나 깜짝 놀랄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추가로 상황을 알고 싶다면 당시 화장실 제외 10평도 안 되는, 원룸처럼 오픈돼있는, 제가 일하는 가게에 함께 계셨던 세 팀의 손님들 전화번호를 구해서 연락을 취해 보거나 가게 주인과 당시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길 바란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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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A씨에게 “당신은 나 이외에도 나 몰래 내 주변의 너무 많은 사람을 조종하고 유린해 왔더라”라며 “나는 당신이 행하고 저질렀던 모든 일을 알게 됐다. 이제는 내가, 당신이 삼진 아웃시킬 마지막 타자인가 보다. 나 역시 아웃이 되겠냐”라고 반문했다.
한편 지난 10일 양익준이 폭행 혐의로 입건되어 수사 중이라는 사실이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양익준은 지난해 12월13일 서울 성북구 술집에서 영화 스태프 A씨 머리를 종이 뭉치로 수차례 때리고 폭언한 혐의로 받는다.
A씨는 같은 달 30일 양익준을 고소했고, 경찰은 지난 11일 이 사건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