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etoday.co.kr/pto_db/2025/02/20250213074904_2136130_683_379.png)
신한투자증권은 13일 SOOP이 사업 본격화 및 트래픽 증가세가 주가 견인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만 원을 유지했다.
강석오 수석연구원은 "글로벌 앱과 트래픽 성장 기대감에 최근 주가가 급등했다"며 "실적 성장으로 부담없는 밸류에이션"이라고 분석했다.
SOOP은 컨센서스 영업이익 292억 원에 부합했고, 플랫폼(후원경제) 매출은 전 분기와 유사했다. 광고는 업황 부진에도 전년동기대비 13.4% 성장했고, 지스타 및 연말 시상식 비용으로 행사비가 증가했고 광고 매출 증가로 지급수수료도 늘었다.
강 수석연구원은 "최근 국내 스트리머들의 해외 동시송출로 신규 사업 관심 높아지며 주가 급등했다"라며 "밸류에이션 부담이 없기에 성장 기대감이 멀티플을 크게 확장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관련 뉴스
그러면서 "국내 기업들이 실패했던 해외 진출 및 트래픽 확보를 해낼 수 있을 전망"이라며 "콘텐츠와 트래픽 증가세가 주가를 견인할 것"이라고 인터넷 업종 최선호주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