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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전문가는 13일 국내 증시가 약보합권으로 출발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코스피는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금리 인하 속도 조절 발언에도 조선, 방산 등에 연이은 호재성 뉴스에 관련 업종을 중심으로 상승했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최근 상승세가 가팔랐던 코스닥은 로봇주 중심으로 일부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조정을 받았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이날 국내 증시는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쇼크 및 미국채 10년물 금리 급등을 반영하며 약보합권으로 출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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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그는 “최근 코스피 지수가 120일선을 웃돈 가운데 국내 증시 내 거래대금 증가, 외국인 순매수 전환 및 전일 호재성 관세 뉴스플로우에 힘입어 주도 업종 및 테마 내 순환매 기조는 유효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