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흥국증권)](https://img.etoday.co.kr/pto_db/2025/02/20250213084838_2136182_528_537.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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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증권은 13일 SK텔레콤에 대해 올해는 인공지능(AI) 수익화와 운영개선(OI) 효과 극대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7만 원을 유지했다.
황성진 흥국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AI 수익화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며 "더욱 본격적으로 AIX, AI DC, 에이닷 등의 분야에서 서비스 고도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AIX 분야에서는 다양한 협력사와의 제휴를 통해 클라우드 그 이상의 기회를 엿보고 있다"며 "DC 분야에서는 작년 말 가산 AI DC를 오픈하면서 SKT GPUaaS 서비스를 출시했고 현재 830만 가입자 확보한 에이닷 서비스 고도화도 주목한다"고 했다.
황 연구원은 "이러한 AI 수익화 및 레거시 비즈니스의 안정적 성장, 그리고 OI 효과의 극대화를 통해 실적 개선 추세는 지속될 것"이라며 "5G 성숙기에 접어든 현시점에서는 경쟁심화 우려나 규제 이슈 등장 등의 돌발변수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