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갤러리아명품관 제임스펄스 매장에서 모델들이 옷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갤러리아)
갤러리아백화점은 직영하는 미국 럭셔리 데일리 웨어 브랜드 ‘제임스펄스’가 조용한 럭셔리 트렌드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48%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매출이 가장 높은 매장의 월 평균 매출은 약 2억 원으로 동일 상품군 내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했다.
제임스펄스는 1996년 미국 LA에서 시작해 기본 티셔츠, 니트, 바지 등 시대를 초월한 베이직한 의류로 유명하다. 좋은 소재와 원단을 바탕으로 기본에 충실한 패션이 특징이다. 특히, 품질이 좋고 유행을 타지 않아 오래도록 입을 수 있어 충성 고객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