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가는 ‘신라면 툼바’, 호주·일본 1위 유통채널 입성

입력 2025-02-1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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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 관심 지속 증가…호주 울워스서 농심 판매량 2배 뛰어

▲농심 신라면 툼바 미국 현지 푸드트럭. (사진제공=농심)
▲농심 신라면 툼바 미국 현지 푸드트럭. (사진제공=농심)

농심의 글로벌 시장 전략 제품 ‘신라면 툼바’가 해외 주요 유통채널에 속속 입성하고 있다.

농심은 신라면 툼바가 호주 슈퍼마켓 울워스(Woolworths), 일본 편의점 세븐일레븐 입점이 확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호주는 3월, 일본은 4월부터 각각 출시된다.

울워스는 현지 1100여 개 매장을 운영, 시장 점유율 약 40%를 차지하는 호주 최대 슈퍼마켓 체인이다. 세븐일레븐은 일본 1위 편의점으로 2만100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호주 울워스 바이어는 “세계적으로 K-라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지난해 울워스에 입점한 농심 제품 판매량이 약 두 배 늘었다”며 “호주인들도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고 한국 내 신라면 툼바의 인기를 고려해 전 점포 입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농심은 미국, 호주, 일본 외 중국, 동남아, 영국 및 유럽연합(EU) 등에 신라면 툼바 입점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11월 현지 생산을 시작한 미국은 아시안마켓 중심으로 성과가 크다. 미국 최대 유통 체인 월마트도 6월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농심 관계자는 “일본과 호주 성과를 기반으로 미국, 중국 등 글로벌 유통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들과 함께 신라면 툼바를 전 세계에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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