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중국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김건희가 경기에 앞서 연습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https://img.etoday.co.kr/pto_db/2025/02/20250213135301_2136366_1200_800.jpg)
▲13일 중국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김건희가 경기에 앞서 연습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건희가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종목에서 금메달을 수확했다.
13일 중국 헤이룽장성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예정됐던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결선이 강풍으로 인해 취소되며 예선 성적 78점으로 1위를 확정했다.
하프파이프는 기울어진 반원통형 슬로프에서 공중 연기를 겨루는 종목이다.
김건희는 2008년 7월생으로 만 17세가 채 되지 않았다. 2022년부터 국가대표로 활약한 김건희는 첫 국제 종합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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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 예선 성적 3위를 기록했던 이지오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예선 6위로 결선에 올라 2관왕에 도전했던 이채운은 결선 취소로 메달 획득이 좌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