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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2024년 4분기 적자 전환하며 저조한 실적을 보였다.
KT는 13일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4분기 매출 6조 5756억 원, 영업손실 6551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기대비 1.2% 전년동기대비 1.7% 줄었다.
지난해 연간 매출은 26조 4312억 원으로 0.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8095억 원으로 전년 대비 50.9% 감소했다.
4분기 적자 전환은 통신 시장 둔화 속 대규모 구조조정에 따른 일회성 인건비 증가 등의 영향 때문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