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셍테크지수 추이. 출처 블룸버그](https://img.etoday.co.kr/pto_db/2025/02/20250213144514_2136399_1198_676.jpg)
▲항셍테크지수 추이. 출처 블룸버그
홍콩에 상장된 중국 기술 기업을 추적하는 지표가 13일 최대 2.3% 상승하면서 2022년 2월 이후 가장 높은 마감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콰이쇼우 테크놀로지, 빌리빌리, 바이두가 가장 큰 폭 상승했고 항셍테크지수는 코로나19 재개 랠리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의 부상인 중국의 대규모 언어모델(LLM) 발전으로 인한 서비스 및 애플리케이션 수혜주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저평가된 기술주 랠리를 촉발했다.
현재 이 지수는 5년 평균인 24.5배를 밑도는 17.4배의 선행 배수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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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몬드 마 인베스코 중국 및 홍콩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메모에서 “시장이 AI 혁신에 따른 중국의 혁신 역량과 기업 수익 성장을 재평가할 때 재평가 기회가 올 것”이라며 “특히 홍콩 상장 주식의 경우 밸류에이션이 훨씬 더 매력적인 잠재적 재평가 사례가 많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