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황에 경기 침체가 겹치자 국내 면세업계가 지난해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최악의 실적을 거뒀다. 13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의 지난해 매출액은 3조2819억원으로 전년(2조9337억원)보다 11.9% 늘었다. 영업손실은 697억원으로 2023년 224억원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했다. 신세계 면세점도 매출은 2조60억원으로 4.7% 늘었으나 영업손익은 전년 866억원 흑자에서 지난해 359억원 적자로 전환했고, 현대백화점 면세점도 매출은 9721억으로 2.6% 감소했으며 288억원의 영업손실을 봤다. 국내 면세업계 1위인 롯데면세점은 다음 달 말 실적을 공시할 예정이지만 다른 면세점과 마찬가지로 전망치는 좋지 않다. 이로써 주요 4개 면세업체의 지난해 영업손실액을 합하면 30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서울 시내 한 면세점에서 관광객들이 쇼핑을 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불황에 경기 침체가 겹치자 국내 면세업계가 지난해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최악의 실적을 거뒀다. 13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의 지난해 매출액은 3조2819억원으로 전년(2조9337억원)보다 11.9% 늘었다. 영업손실은 697억원으로 2023년 224억원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했다. 신세계 면세점도 매출은 2조60억원으로 4.7% 늘었으나 영업손익은 전년 866억원 흑자에서 지난해 359억원 적자로 전환했고, 현대백화점 면세점도 매출은 9721억으로 2.6% 감소했으며 288억원의 영업손실을 봤다. 국내 면세업계 1위인 롯데면세점은 다음 달 말 실적을 공시할 예정이지만 다른 면세점과 마찬가지로 전망치는 좋지 않다. 이로써 주요 4개 면세업체의 지난해 영업손실액을 합하면 30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서울 시내 한 면세점에서 관광객들이 쇼핑을 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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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 경기 침체가 겹치자 국내 면세업계가 지난해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최악의 실적을 거뒀다. 13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의 지난해 매출액은 3조2819억원으로 전년(2조9337억원)보다 11.9% 늘었다. 영업손실은 697억원으로 2023년 224억원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했다. 신세계 면세점도 매출은 2조60억원으로 4.7% 늘었으나 영업손익은 전년 866억원 흑자에서 지난해 359억원 적자로 전환했고, 현대백화점 면세점도 매출은 9721억으로 2.6% 감소했으며 288억원의 영업손실을 봤다. 국내 면세업계 1위인 롯데면세점은 다음 달 말 실적을 공시할 예정이지만 다른 면세점과 마찬가지로 전망치는 좋지 않다. 이로써 주요 4개 면세업체의 지난해 영업손실액을 합하면 30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서울 시내 한 면세점에서 관광객들이 쇼핑을 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불황에 경기 침체가 겹치자 국내 면세업계가 지난해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최악의 실적을 거뒀다. 13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의 지난해 매출액은 3조2819억원으로 전년(2조9337억원)보다 11.9% 늘었다. 영업손실은 697억원으로 2023년 224억원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했다. 신세계 면세점도 매출은 2조60억원으로 4.7% 늘었으나 영업손익은 전년 866억원 흑자에서 지난해 359억원 적자로 전환했고, 현대백화점 면세점도 매출은 9721억으로 2.6% 감소했으며 288억원의 영업손실을 봤다. 국내 면세업계 1위인 롯데면세점은 다음 달 말 실적을 공시할 예정이지만 다른 면세점과 마찬가지로 전망치는 좋지 않다. 이로써 주요 4개 면세업체의 지난해 영업손실액을 합하면 30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서울 시내 한 면세점에서 관광객들이 쇼핑을 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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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 경기 침체가 겹치자 국내 면세업계가 지난해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최악의 실적을 거뒀다. 13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의 지난해 매출액은 3조2819억원으로 전년(2조9337억원)보다 11.9% 늘었다. 영업손실은 697억원으로 2023년 224억원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했다. 신세계 면세점도 매출은 2조60억원으로 4.7% 늘었으나 영업손익은 전년 866억원 흑자에서 지난해 359억원 적자로 전환했고, 현대백화점 면세점도 매출은 9721억으로 2.6% 감소했으며 288억원의 영업손실을 봤다. 국내 면세업계 1위인 롯데면세점은 다음 달 말 실적을 공시할 예정이지만 다른 면세점과 마찬가지로 전망치는 좋지 않다. 이로써 주요 4개 면세업체의 지난해 영업손실액을 합하면 30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서울 시내 한 면세점에서 관광객들이 쇼핑을 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불황에 경기 침체가 겹치자 국내 면세업계가 지난해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최악의 실적을 거뒀다. 13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의 지난해 매출액은 3조2819억원으로 전년(2조9337억원)보다 11.9% 늘었다. 영업손실은 697억원으로 2023년 224억원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했다. 신세계 면세점도 매출은 2조60억원으로 4.7% 늘었으나 영업손익은 전년 866억원 흑자에서 지난해 359억원 적자로 전환했고, 현대백화점 면세점도 매출은 9721억으로 2.6% 감소했으며 288억원의 영업손실을 봤다. 국내 면세업계 1위인 롯데면세점은 다음 달 말 실적을 공시할 예정이지만 다른 면세점과 마찬가지로 전망치는 좋지 않다. 이로써 주요 4개 면세업체의 지난해 영업손실액을 합하면 30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서울 시내 한 면세점에서 관광객들이 쇼핑을 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불황에 경기 침체가 겹치자 국내 면세업계가 지난해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최악의 실적을 거뒀다. 13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의 지난해 매출액은 3조2819억원으로 전년(2조9337억원)보다 11.9% 늘었다. 영업손실은 697억원으로 2023년 224억원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했다. 신세계 면세점도 매출은 2조60억원으로 4.7% 늘었으나 영업손익은 전년 866억원 흑자에서 지난해 359억원 적자로 전환했고, 현대백화점 면세점도 매출은 9721억으로 2.6% 감소했으며 288억원의 영업손실을 봤다. 국내 면세업계 1위인 롯데면세점은 다음 달 말 실적을 공시할 예정이지만 다른 면세점과 마찬가지로 전망치는 좋지 않다. 이로써 주요 4개 면세업체의 지난해 영업손실액을 합하면 30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서울 시내 한 면세점에서 관광객들이 쇼핑을 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불황에 경기 침체가 겹치자 국내 면세업계가 지난해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최악의 실적을 거뒀다. 13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의 지난해 매출액은 3조2819억원으로 전년(2조9337억원)보다 11.9% 늘었다. 영업손실은 697억원으로 2023년 224억원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했다. 신세계 면세점도 매출은 2조60억원으로 4.7% 늘었으나 영업손익은 전년 866억원 흑자에서 지난해 359억원 적자로 전환했고, 현대백화점 면세점도 매출은 9721억으로 2.6% 감소했으며 288억원의 영업손실을 봤다. 국내 면세업계 1위인 롯데면세점은 다음 달 말 실적을 공시할 예정이지만 다른 면세점과 마찬가지로 전망치는 좋지 않다. 이로써 주요 4개 면세업체의 지난해 영업손실액을 합하면 30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서울 시내 한 면세점에서 관광객들이 쇼핑을 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