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은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 1663억 원으로 전년 대비 41.2%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730억 원, 당기순이익 1424억 원으로 각각 16.7%, 45.8% 늘었다.
보툴리눔 톡신은 20.2% 성장한 2032억 원으로 연매출 2000억 원을 첫 돌파했다. HA필러는 1276억 원, 더마코스메틱은 369억 원으로 증가했다.
휴젤 관계자는 “창사 이래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라며 “올해 북미 등 신규시장을 포함해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