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박봄SNS)](https://img.etoday.co.kr/pto_db/2025/02/20250213174010_2136552_647_347.jpg)
(출처=박봄SNS)
그룹 2NE1 박봄이 또 셀프 열애설에 휘말렸다.
12일 박봄은 자신의 SNS 부계정을 개설한 뒤 “내 남편”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직접 편집한 것으로 보이는 배우 이민호와 박봄의 사진이 담겼다. 편집된 사진은 이민호가 출연한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의 한 장면과 박봄의 셀카 사진이었다.
사진과 함께 ‘남편’이라는 글이 올라오면서 일각에서는 열애설이 불거졌다. 박봄이 이민호와의 사진을 올린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기에 열애설에 더욱 불을 지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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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박봄의 소속사는 “SNS는 개인적인 공간이라 확인이 어렵다”라면서도 “박봄이 이민호의 열성 팬이다. 팬심으로 올린 단순 해프닝으로 알고 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일각에서는 박봄이 속한 2NE1이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적절치 않다는 지적도 있었다. 이러한 반응을 의식한 듯 해당 사진들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한편 박봄은 지난해 9월에도 이민호의 사진을 게재하며 “진심 남편”이라는 글을 남겨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소속사는 “요즘 박봄이 드라마 ‘상속자들’을 보고 있다. 주인공 이민호에게 푹 빠져 그런 글을 올린 것 같다”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