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사에게 피살된 김하늘 양(8)의 아버지 김 씨는 재발 방지를 위한 정치권의 관심을 호소하면서 여야 대표의 조문도 요청했다. 이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과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문에 나섰다. (연합뉴스)
고(故) 김하늘 양(8)의 발인식이 오늘(14일)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된다. 장지는 대전추모공원이다. 하늘 양은 10일 대전 서구 관저동의 한 초등학교에서 40대 교사에게 피살당해 숨졌다. 하늘 양의 아버지는 장례식에서 조문객을 향해 "저희 애는 별이 됐다. 앞으로는 제2의 하늘이가 안 나와야 한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