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북경한미 동사장에 한미그룹 장남 임종윤 선임

입력 2025-02-14 09: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권용남, 서영, 이선로 등 정통 한미맨 동사 합류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 자회사인 북경한미약품유한공사(Beijing Hanmi Pharm) 동사장에 고(故) 임성기 한미그룹 회장의 장남인 임종윤 코리그룹 회장이 선임됐다.

최근 북경한미는 중국 화륜그룹 측 이사 2명과 한미약품 이사 3명으로 구성된 동사회를 개최해 임종윤 회장을 동사장으로 선임하고, 권용남 북경한미약품 경영지원부 고급총감과 서영 연구개발센터 책임자, 이선로 코리 이태리 대표 3명을 신규 동사로 임명하고 등기작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새롭게 임명된 권용남 총감은 지난 2006년 한미헬스케어를 시작으로 2008년부터 현재까지 북경한미 재무와 구매 등 내부살림을 책임져오고 있다.

서영 책임자는 1989년 중국 의학과학원 연구원을 거쳐 북경한미와 룬메이킹에서 연구 개발부터 현재 베이징코리과학기술 연구개발센터 책임자를 맡고 있다.

이선로 코리 이태리 대표는 지난 1999년 한미약품 영업부에 입사해 북경한미 기획부와 경영기획실 실장을 역임했다.

앞서 북경한미는 1996년 한미약품과 중국 국경기업인 화륜자죽약업이 함께 설립했고 임종윤 회장은 2005년 북경한미 동사장을 맡은 바 있다. 2004년 당시 100억원 대였던 북경한미약품 매출은 지난해 3856억원으로 3년 연속 3000억원 이상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쟁 끝나가는데…현대차, 14만원에 판 ‘러 공장’ 어쩌나
  • 美 증시 상승에도 웃지 못한 비트코인…약세 국면 진입 [Bit코인]
  • 티웨이, 대명소노 품에 안기나…긴장감 높아지는 항공업계
  • 故 김새론, 오늘(19일) 발인…유족ㆍ친구 눈물 속 영면
  • “中 반도체 굴기, 한국 턱밑까지 쫓아왔다”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소상공인 카페 매출 10% 급감 vs 스타벅스 사상 최대 실적 [소비재 시장 양극화]
  • [상보] 우크라 종전 가속화…트럼프 “아마도 이달 내 푸틴 만날 것”
  • 이하늬 60억 냈는데…연예계 세무조사, '먼지 하나' 안 나온 사람은?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2.19 10:1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2,750,000
    • -1.27%
    • 이더리움
    • 3,992,000
    • -2.94%
    • 비트코인 캐시
    • 471,000
    • -3.52%
    • 리플
    • 3,782
    • -5.24%
    • 솔라나
    • 250,800
    • -6.45%
    • 에이다
    • 1,115
    • -7.01%
    • 이오스
    • 915
    • -4.29%
    • 트론
    • 363
    • +1.11%
    • 스텔라루멘
    • 482
    • -3.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600
    • -6.08%
    • 체인링크
    • 26,340
    • -7.93%
    • 샌드박스
    • 530
    • -10.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