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 (사진제공=대웅제약)
대웅제약은 브라질 현지 파트너사 목샤8과 1800억 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중남미 진출 후 최대 규모 보툴리눔 톡신 계약이다.
계약 기간은 5년으로 2018년 목샤8과 체결한 첫 수출 계약(180억 원) 대비 10배 확대됐다. 올해부터는 지난달 새롭게 품목허가를 받은 200유닛(Unit) 용량 제품 라인업을 앞세워 중남미 최대 시장인브라질 공략을 강화한다.
회사는 브라질에서 성과를 바탕으로 중남미 전역에 나보타의 브랜드 인지도를 확고히 다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