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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한 병원에서 생후 8개월 영아가 RSV 항체주사(베이포투스)를 접종받고 있다. (사진=SK바이오사이언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빅파마 사노피 한국법인과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예방 항체주사 ‘베이포투스’의 국내 공급을 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국내서도 생후 12개월 미만 모든 신생아 및 영아의 RSV 예방 항체주사 접종을 할 수 있게 됐다. RSV는 영유아 입원의 주된 원인 중 하나다.
베이포투스는 생후 12개월 미만 모든 신생아 및 영아에서 활용 가능한 유일한 RSV 예방 항체주사다. 최소 5개월 이상 예방 효과가 지속돼 1회 접종만으로 RSV 계절 전체를 예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