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2 '살림하는 남자들' 캡처)](https://img.etoday.co.kr/pto_db/2025/02/20250215215348_2137037_1200_2686.jpg)
(출처=KBS2 '살림하는 남자들' 캡처)
박서진이 부모님에게 새 저택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박서진이 부모님을 위해 지은 200평 대저택이 최초 공개됐다.
이날 박서진은 가족들과 함께 곧 완공될 새집으로 향했다. 하지만 생각과 달리 여전히 팬스를 친 채 공사 중인 모습에 가족들은 실망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은지원은 “누가 보면 부도난 건물인 줄 알겠다”라고 말했고 박서진은 “실제로 그런 소문이 났다. 몇 개월 동안 저렇게 있으니 박서진이 돈이 없어서 공사를 못 한다는 말이 나왔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관련 뉴스
이어 공개된 내부는 여전히 공사 중이긴 했지만 2층 저택의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큰 주방과 거실, 부모님 방이 있는 1층과 삼 남매의 방이 있는 2층까지 럭셔리함을 뽐냈다.
부모님은 “고생 많았다. 고맙다”라고 말하면서도 “집 짓는다고 했을 때 돈을 왜 이렇게 쓰냐고 뭐라 했다. 우리 서진이도 장가를 가야 하지 않냐”라며 고마우면서도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과거 박서진은 살림남을 통해 “부모님이 좋은 집에 살 수 있는 날이 저보다 별로 없을 것 같다. 지금 부모님이 행복한 모습을 보고 나중에 후회하면 될 것”이라고 집을 짓는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