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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택스리펀드 1위 기업인 글로벌텍스프리(GTF)는 글로벌 보안관리체계 구축과 관련한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정보보호 인증(ISO 27001)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ISO 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 :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및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 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에서 제정한 정보보호관리체계(ISMS)의 수립부터 이행, 지속적인 개선을 위한 요건을 명시하는 정보보안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표준 인증이다.
ISO 27001의 획득은 정보 자산의 기밀성, 무결성, 가용성을 보장하는 보안 관리 체계를 갖췄음을 의미한다. 한국에서는 한국품질재단(KFQ)과 ITS인증원 같은 인증기관이 ISO/IEC 27001 인증을 제공하고 있다.
국제표준화기구는 나라마다 다른 산업과 통상 표준을 조율하기 위해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표준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인증 획득을 위해서는 정보보호정책, 통신 및 운영, 접근통제, 정보보호사고 대응 등 정보보호 관리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현장 실사도 통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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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으로 매년 디지털 정보의 중요성이 더욱더 커져감에 따라 국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국의 제반 규정과 관리체계에 대한 이해와 인식 제고가 절실한 상황이며,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보안 법령의 준수 및 보안 정책의 유무, 기술적 대응 체계 등 필수 요소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강진원 GTF 대표이사는 “이번 ISO27001 인증 획득은 고객 정보 보호 및 신뢰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당사의 강력한 의지를 더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며 “정보보안 체계와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만큼 국내외 파트너사들과의 신뢰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최상의 데이터 보호 환경 및 보안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업계 최고 수준의 보안체계를 통해 신뢰성과 무결성이 확보된 택스리펀드 사업을 선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