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美 J.D파워 선정 '최고의 차'

입력 2009-07-28 10: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CC, 티구안, 파사트, 골프 GTI 등 1위 차지

▲폭스바겐 CC
폭스바겐이 미국에서도 품질력을 인정 받았다.

폭스바겐 코리아는 28일 CC, 파사트, 티구안 그리고 골프 GTI 가 미국의 권위 있는 시장 조사 기관인 JD파워(J.D Power and Associates)가 발표한 '2009 자동차 상품성 및 디자인 만족도 조사'(APEAL)에서 각 해당 분야에서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폭스바겐은 총 17개 중 4개 분야에서 1위에 올라 여타 경쟁 브랜드를 제치고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엔트리 프리미엄 자동차(Entry Premium Vehicle)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4도어 쿠페 CC는 내·외관과 엔진/트랜스미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적재공간과 콘솔박스의 효율성 그리고 우수한 연비에 좋은 점수를 기록했다.

중형차(Midsize Car)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파사트는 외관과 다이내믹한 주행성능, 엔진/트랜스미션에서 훌륭한 평점과, 고속주행성능, 정지 상태에서의 출발 시 가속성능, 차량 시트의 내구성에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또한 컴팩트 멀티 액티비티카(Compact MAV)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티구안은 내·외관과 엔진/트랜스미션은 물론 고속주행성능과 정숙성에 큰 만족도를 보였다.

컴팩트 스포티 자동차(Compact Sporty Car) 부문에서 1위를 자치한 골프 GTI 역시 내·외관과 엔진/트랜스미션, 넓은 적재공간, 편의성 그리고 고속주행성능에 대한 만족도가 월등했다.

JD파워가 실시한 APEAL조사는 자동차의 성능과 완성도, 디자인 및 설계에 대한 구매자의 만족도를 종합적인 점수로 환산하는 평가로, 최근의 자동차 구매 동향을 알아보는 중요한 지표로 사용된다.

올해 APEAL 지수 조사는 신차를 구입한 후 최소 90일 이상의 사용고객 8만900명을 대상으로 90개 이상의 특성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812,000
    • +0.61%
    • 이더리움
    • 4,710,000
    • +7.09%
    • 비트코인 캐시
    • 685,000
    • -5.39%
    • 리플
    • 1,939
    • +22.33%
    • 솔라나
    • 362,100
    • +6.16%
    • 에이다
    • 1,204
    • +9.06%
    • 이오스
    • 980
    • +6.99%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395
    • +14.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750
    • -11.37%
    • 체인링크
    • 21,260
    • +3.51%
    • 샌드박스
    • 497
    • +4.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