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고객은 신한 SOL증권 MTS를 통해 기존에는 증권투자 목적으로만 환전할 수 있었다. 앞으로는 수출입 기업 환전과 유학, 여행 등 일반 목적 환전까지 더 넓어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2023년 7월 증권사(종합금융투자사업자)도 개인 및 기업 고객 대상 일반환전업무가 가능하도록 외국환거래 규정을 신설했다. 이후 증권사들은 일반환전업무 인가를 받고 있으며, 신한투자증권은 지난해 9월 국내 증권사 중 두 번째로 일반환전 인가를 획득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신한은행 ATM에서 외화 현찰 인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