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찾은 김동관 한화 부회장 “방산·우주·해양·에너지로 협력 확대”

입력 2025-02-1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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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X 2025’ 참석…글로벌 방산업체 등 만나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사진제공=한화그룹)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사진제공=한화그룹)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아랍에미리트(UAE)에서 방산부터 우주, 해양, 에너지 등까지 아우르는 경제 협력 구축에 나선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7~21일(현지시간) UAE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방산 전시회인 ‘IDEX 2025’에 김 부회장이 참석했다고 17일 밝혔다.

김 부회장은 글로벌 방산 기업 관계자, UAE 정부 관계자 등과 만나 국방과학연구소(ADD)와 함께 개발한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체계(L-SAM) 등 ‘다층 방공망 솔루션’ 수출을 비롯해 국산 엔진을 탑재한 K9 자주포 중동 진출 확대, UGV(무인지상차량) 등 무인체계 분야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방산 분야를 넘어 발사체 및 위성 등 우주 분야, 친환경 선박 및 에너지 등에 대한 폭넓은 협력 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김 부회장은 “기존의 방산 분야 협력을 공고히 하면서 조선∙해양, 우주, 에너지 등의 영역으로 협력을 확대해 양국 안보는 물론 현지의 경제발전에도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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