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훈 경기도의원, ‘정조대왕능행차 유네스코 등재 추진’...실효성 있는 대응 촉구

입력 2025-02-17 17: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조대왕능행차 협의체 협약, 유네스코 등재 명문화 촉구

▲김도훈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김도훈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김도훈 경기도의원(국민의힘)이 최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2025년 업무보고’에서 정조대왕능행차 관련 유네스코 등재 추진용역과 협의체 협약 등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실효성 있는 추진을 촉구했다.

특히 정조대왕능행차 사업이 글로벌 콘텐츠로 자리잡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에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정조대왕 능행차 무형유산 연구용역을 점검하며, 현재 진행 중인 능행차 무형유산 등재 추진 사업이 ‘세계유산 등재 추진’과 함께 진행되고 있는 점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김 의원은 "무형유산과 유형유산은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각기 다른 전략과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특히 "능행차 무형유산의 유네스코 등재 가능성에 대해 전문가들의 합의를 도출하고, 이를 위해 무형유산 제도를 설계하는 전문가들의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 협의체 협약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내용을 명문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협의체 협약에 유네스코 등재 추진을 명문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수원과 화성 지역의 의견이 부진할 경우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독려해야 한다"며 "올해 처음 추진될 이산문화제에 대해 점검하며, 기존 축제들과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산문화제는 정조문화권 지역의 역사적 특성을 잘 살리면서, 차별화된 콘텐츠로 관람객의 관심을 끌어야 한다"며 “정조문화권 지역의 다른 축제들과 협력하면서, 더욱 풍성하고 특색 있는 문화 행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신경 써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박래혁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정조대왕능행차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협력해 경기도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무형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각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정조대왕능행차는 단순히 과거의 유산을 잇는 것에 그치지 않고, 현대적인 의미를 부여하는 문화적 재창조의 과정이기 때문에, 경기도의 역할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이 사업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호르무즈발 ‘비상 경영’ 셔터 올리나…韓 기업들 ‘비상 대책반’가동
  • 영화 ‘왕과 사는 남자’, 3·1절 연휴에 900만 돌파…‘최단기 천만’ 기록 카운트다운
  • “새만금·美 거점서 양산”…현대차그룹, 글로벌 로봇 밸류체인 본격화
  • 서울 아파트값 2월에도 올랐다…상승 기대감은 낮아져
  • 트럼프, ‘중국 원유망’ 정조준...미중 정상회담 ‘먹구름’ [호르무즈에 갇힌 경제 안보]
  • ‘육천피’ 축제에 초대 못 받은 네이버·카카오⋯“AI로 얼마 벌었니?”
  • 정부, 전국 농지 첫 전수조사 나선다…투기 위험군 정밀 점검
  • 오늘의 상승종목

  • 02.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063,000
    • +0.33%
    • 이더리움
    • 2,855,000
    • -1.14%
    • 비트코인 캐시
    • 641,000
    • -1.61%
    • 리플
    • 1,984
    • -1.15%
    • 솔라나
    • 122,300
    • -1.37%
    • 에이다
    • 399
    • -1.97%
    • 트론
    • 411
    • +0.74%
    • 스텔라루멘
    • 226
    • -1.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60
    • -2.3%
    • 체인링크
    • 12,720
    • -1.78%
    • 샌드박스
    • 121
    • -0.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