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방산주 급등에 상승…스톡스600, 0.54%↑

입력 2025-02-18 06: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 CNBC
▲출처 CNBC

유럽증시가 방산주 급등에 상승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CNBC방송에 따르면 범유럽증시 벤치마크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전장보다 3.01포인트(0.54%) 오른 555.42에 장을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지수는 284.67포인트(1.26%) 뛴 2만2798.09에, 영국 런던증시 FTSE지수는 35.55포인트(0.41%) 상승한 8768.01에, 프랑스 파리증시 CAC지수는 10.59포인트(0.13%) 8189.13에 거래를 마쳤다.

스톡스600 항공우주 및 방위지수가 4.2% 상승하면서 힘을 받았다. 유럽 지도자들이 모여 지역 방위 노력을 논의하고 이 부문에 더 많은 지출을 약속할 의향이 있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미국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회담을 준비하는 가운데, 논의에서 사실상 배제된 유럽은 목소리를 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유럽 지도자들은 이날 프랑스 파리에서 긴급 정상회의를 열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결정에 대한 대응 방안과 향우 우크라이나 안보를 어떻게 보장할지 논의했다.

또 전 세계 관리들은 14∼16일 독일 뮌헨안보회의에 참석했다. 해당 회의는 유럽 방위비 지출이 초점이 됐다. 우르즐라 폰 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위원장은 이 행사에 방위비를 끌어올릴 때 채무 규제를 면제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의 예외 조항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마크 루테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총장은 6월 정상회담에서 지출 목표 증액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애플, 미국으로 공장 이전할 것…수억 달러 미국 투자도”
  • 한화가 기다리고 있는 LCK컵 결승, 최종 승리 팀은 어디가 될까? [딥인더게임]
  • [투자전략] 이제는 금보다 은?…ETF로 투자해볼까
  • 애니메이션으로 돌아오는 퇴마록…이우혁 표 오컬트 판타지 [시네마천국]
  • "양산서 미나리 맛보세요"…남이섬ㆍ쁘띠 프랑스에선 마지막 겨울 파티 [주말N축제]
  • 점점 치열해지는 글로벌 빅테크 '양자' 경쟁
  • ‘무신사 장학생’ 데뷔 팝업…차세대 K패션 브랜드 ‘시선 집중’ [가보니]
  • ‘싱글몰트 위스키 대명사’ 글렌피딕 제대로 즐기는 방법은? [맛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2.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2,124,000
    • -1.92%
    • 이더리움
    • 3,949,000
    • -2.57%
    • 비트코인 캐시
    • 468,000
    • -2.34%
    • 리플
    • 3,795
    • -2.99%
    • 솔라나
    • 251,300
    • -1.8%
    • 에이다
    • 1,128
    • -4.57%
    • 이오스
    • 921
    • -2.54%
    • 트론
    • 352
    • -4.35%
    • 스텔라루멘
    • 483
    • -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650
    • -3.19%
    • 체인링크
    • 25,770
    • -3.81%
    • 샌드박스
    • 520
    • -5.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