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CI는 기존 오비맥주 CI의 고유의 색상과 로고 타입을 그대로 살리는 한편, 젊음과 도약, 열정을 상징하는 이미지가 형상화될 수 있도록 더욱 세련되고 심플하게 디자인됐다.
오비맥주는 "이번 CI 변경은 지난 25일 KKR(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와 AEP(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의 오비맥주에 대한 인수작업이 완료됨에 따라, 새로운 출발에 앞서 다시 한번 직원들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 회사의 핵심역량이 될 'PRIDE'에 대한 선포식을 갖고 전 직원들과 함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PRIDE'는 ▲Process(체계적인 방법) ▲Recognition(아낌없는 칭찬) ▲Informality(열린 문화) ▲Drive(끊임없는 열정) ▲Ethics(정도경영)의 첫 글자를 딴 것으로, 오비맥주의 새로운 각오와 의지를 담고 있다.
'체계적인 방법(P)'은 최고의 선진경영기법과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체계적이며 최적의 업무처리를 지향하는 것을 의미하며, '아낌없는 칭찬(R)'은 서로의 성과를 인정하고 칭찬과 격려로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는 것을 말한다.
또한 '열린 문화(I)'는 편안함과 자율 속에서 질서를 중시하며 수평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팀워크를 발휘하는 기업 문화를 의미한다.
'끊임없는 열정(D)'은 도전적인 목표 하에 끝까지 책임지고 성취하고자 하는 원동력이 되며, '정도경영(E)'은 회사의 규정과 원칙에 따라 모든 업무를 정직하고 투명하게 수행해나가는 자세를 의미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오비맥주 이호림 대표는 "체계적 업무, 칭찬, 열린 문화, 열정, 정도경영은 성공과 도전을 향해 끊임없이 정진하는 오비맥주의 핵심 역량이 될 것"이라며 "새 CI 및 PRIDE 선포를 계기로, 강력한 성장 드라이브를 걸어 지속적인 성장세를 발판 삼아 제2의 도약을 이뤄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