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사상 첫 ‘890원 삽겹살’ 선봬

입력 2025-02-19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형마트 초저가 경쟁 불 지펴…앞다리살도 990원에 판매

▲롯데마트 직원이 서울 송파구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 수입 삼겹살 코너에서 캐나다산 삼겹살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쇼핑)
▲롯데마트 직원이 서울 송파구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 수입 삼겹살 코너에서 캐나다산 삼겹살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쇼핑)

롯데마트가 100g당 1000원도 채 안 되는 삼겹살을 내놓으며 대형마트 초저가 경쟁에 불을 지핀다.

롯데마트는 20일부터 26일까지 수입산(캐나다·미국산) 삼겹살·목심(100g)을 전 점포에서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롯데·신한·NH농협카드 결제 시 890원에 특가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롯데마트가 캐나다·미국산 삼겹살과 목심을 800원대에 내놓는 건 창사 이래 처음이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작년 12월부터 캐나다와 미국 현지 파트너사와 사전 협의를 진행해왔다.

또한 롯데마트는 요리에 많이 활용되는 앞다리살과 한우를 특가에 판매한다. 국내산 돼지고기 앞다리살(100g)을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990원에 주말 특가로 내놓는다. 더불어 스테이크로 많이 활용되는 호주청정우 척아이롤(100g)과 팔도 우수 한우 참품 전품목(100g)에 대해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하동균 롯데마트·슈퍼 축산팀 상품기획자(MD)는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앞두고 890원 삼겹살과 목심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다양한 축산 할인 행사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행이요? 지드래곤은 15년 전에 입었습니다 [솔드아웃]
  • 최강야구 위기 직면…트라이아웃 신경전과 그사세 발언 [해시태그]
  • "두 얼굴의 진미"…'맹독' 품은 생선 먹어도 될까요? [레저로그인]
  • 트럼프 “대중국 10% 추가 관세”…中 “반격 조치” 예고
  • 국토부, 세종안성 고속도로 붕괴사고 조사위 구성…28일 조사 착수
  • 3월 첫거래일 '넥스트레이드' 출범…출근길, 퇴근 후에도 ‘주식거래’
  • ‘용두사미’ 보험개혁회의, 규제 부담만 키운 채 ‘마침표’
  • 불확실성에 채권개미 진격 '우량채·美장기채' 폭풍매수…ETF도 ‘줍줍’
  • 오늘의 상승종목

  • 02.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111,000
    • -4.79%
    • 이더리움
    • 3,165,000
    • -7.94%
    • 비트코인 캐시
    • 421,300
    • -4.51%
    • 리플
    • 3,028
    • -7.2%
    • 솔라나
    • 203,900
    • -0.49%
    • 에이다
    • 901
    • -8.53%
    • 이오스
    • 796
    • -4.21%
    • 트론
    • 336
    • +0.3%
    • 스텔라루멘
    • 394
    • -7.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050
    • -4.03%
    • 체인링크
    • 20,670
    • -9.74%
    • 샌드박스
    • 443
    • -5.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