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리복, 총상금 2000만원 규모 ‘트레이닝 대회’ 연다

입력 2025-02-1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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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까지 온라인 예선 접수
리복 “퍼포먼스 라인 출시 집중…온·오프라인 마케팅 강화”

▲리복 REEBOX in SEOUL 대회 포스터 (사진제공=LF)
▲리복 REEBOX in SEOUL 대회 포스터 (사진제공=LF)

LF가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은 4월 ‘리복인서울(REE:BOX IN SEOUL)’ 트레이닝 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리복은 지난달 시그니처 트레이닝화 나노의 15번째 시리즈를 출시하며 스포츠 퍼포먼스 강화를 본격화한다고 선언했다. 제1회 리복인서울 대회는 체력, 기술, 팀워크를 종합적으로 겨루는 챌린지 형식으로 진행한다. 총상금은 2000만 원 규모다.

먼저, 예선 참가자들은 푸쉬업, 풀업 등으로 구성된 특정 워크 아웃을 제한 시간 내에 수행한 미션 영상을 제출해야 하며, 심사를 거쳐 선발된 남자 부문 60명, 여자 부문 60명, 총 120명(2인 1팀)의 참가자가 본선에 진출한다. 온라인 예선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리복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사용 가능한 20%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온라인 예선 결과는 3월 14일 발표된다.

리복은 대회를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 심판, 장비 운영, 점수 기록, 선수 안내 등을 담당할 90명의 대회 스태프도 모집한다. 선발된 스태프들에게는 리복 운동화와 의류가 제공될 예정이다.

본선 경기는 4월 12일 고려대 화정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본선 참가비는 15만9000원이다. 모든참가자에게 리복의 대표 트레이닝화 ‘나노X5’를 포함한 ‘나노 X5 패키지’가 제공된다. 해당 패키지는 대회 티셔츠, 손목 아대 고무 밴드, 양말, GYM색 패치 세트, 나노 뱃지 등으로 구성된다.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 우승한 팀(남자 부문·여자 부문)에게는 상금 300만 원과 리복 온라인 상품권 100만 원이 지급된다. 준우승팀에게는 상금 200만 원과 리복 온라인 상품권 100만 원이 제공된다.

지난해 브랜드 헤리티지를 재정비하며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리복은 올해 ‘패션·라이프스타일’을 넘어 크로스핏, 농구 등 본격적인 스포츠 퍼포먼스 시장으로의 확장을 본격화한다. 특히 크로스핏은 리복이 오랜 기간 북미 시장을 선도하며 쌓아온 대표 카테고리로, 올해는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통해 국내에서도 적극적인 확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LF 리복 관계자는 “올해 리복은 스포츠 헤리티지를 재정립하며 더욱 액티브한 스포츠 활동에 최적화된 퍼포먼스 라인 출시에 집중, 글로벌 및 국내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할 것”이라며 “이번 트레이닝 대회를 시작으로 관련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 예선 참가 접수는 25일까지 리복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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