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셀트리온 "또", 1000억 규모 "자사주 매입 결정"

입력 2025-02-19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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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55만4632주 장내매수

셀트리온(Celltrion)은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이번달 20일부터 장내매수를 통해 자사주 55만4632주를 매입할 계획으로 약 1000억원 규모에 해당한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5346억원규모의 자사주 294만778주를 매입한 바 있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셀트리온의 올해 첫번째 자사주 매입 결정이며, 셀트리온은 앞으로 몇 년간 자사주 취득규모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셀트리온은 지난해 12월 이사회를 통해 결의한 현금-주식 동시 배당을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지급할 예정이다. 보통주 1주당 현금 배당액은 750원으로 약 1537억원 규모이며, 주식 배당은 보통주 1주당 0.05주로 약 1025만주를 배당할 예정이다. 이번 배당 규모는 역대 최대 규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셀트리온의 주식 배당은 2년만에 시행되는 것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회사는 성장과 더불어 주주가치 제고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주주들께 약속드린 대로 시장이 안정될 때까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기존 제품의 글로벌 시장점유율 확대와 신제품 출시 등을 통해 실적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주주와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셀트리온은 기업 가치를 시장에서 적절히 평가받고 주주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자사주 매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셀트리온은 지난해말 이사회에서 결의한 약 5533억원 규모의 자사주 301만1910주의 소각을 지난달 6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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