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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주가가 19일 자사주 매입 발표에 강세다.
남양유업은 이날 오전 9시 2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01% 오른 7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남양유업은 7만70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남양유업우도 1.3% 오른 4만405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장 마감 후 남양유업은 총 2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최대주주 변경 이후 추진해 온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 경영 강화 전략의 일환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지난해 경영권 변경 이후 책임 경영 원칙 아래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며 주주 친화적 정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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