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차·기아, 트럼프 “자동차 관세 25%까지 시간 부여”에 상승 전환

입력 2025-02-1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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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 출발한 현대차, 기아 주가가 강보합 전환했다.

19일 오전 9시 36분 기준 현대차는 전일보다 0.50%(1000원) 오른 20만15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기아(0.32%)도 소폭 오름세다. 개장 시가는 각각 19만8000원, 9만2800원이었다.

현대차와 기아가 이날 상승 전환한 것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일(현지시각)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사저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받은 자동차 관세 관련 질문에 25%라는 높은 관세 수준을 답하면서도 즉각적인 부과보다 시차를 두겠다고 허용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25% 정도가 될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우리는 그들(기업들)에게 (미국에 투자하러) 들어올 시간을 주고 싶다"며 "그들이 미국으로 와서 여기에 공장을 두면 관세가 없기 때문에 우리는 그들에게 약간의 기회를 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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