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임직원, 탄광마을 아동들에 ‘즐거운 하루’ 선물

잠실 롯데월드서 문화체험...입학ㆍ졸업 축하 학용품도 전달

▲동서식품이 18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에서 강원도 삼척시 도계 탄광마을 아동들과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서식품)

동서식품은 18일 강원도 삼척시 도계 탄광마을 아동을 초청해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에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하는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강원 도계지역 아동센터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새 학기를 응원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초청한 아동 30여 명은 동서식품 임직원들과 동행하며 함께 놀이기구를 즐기고 조별 미션을 진행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초등학교 입학과 졸업을 맞이하는 아동들을 위해 마련한 학용품 선물도 직접 전달했다.

한지연 동서식품 봉사활동 담당자는 “이번 놀이공원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신나고 소중한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