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로파이낸셜그룹(러시앤캐시)은 아프로에프지 장학재단과 공동으로 28일 롯데월드 예술극장에서 '사랑의 문화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보육시설에서 위탁 생활 중인 10세 미만 어린이 400명을 초청해 가족뮤지컬 '아기공룡 둘리'를 관람하고, 점심식사를 제공한 후 오후1시부터 약 2시간에 걸쳐 롯데월드를 관람하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특히 뮤지컬 관람 후에는 둘리를 비롯한 출연 캐릭터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 행사를 기획한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의 신수진 인재개발팀장은 "어려운 여건의 어린이들이 뮤지컬을 통해 꿈을 잃지 않도록 하고자 이 행사를 마련했다"며 "향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보다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