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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코스피가 지난해 9월 26일 이후 5개월여 만에 2570선에 올라섰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44.71포인트(1.70%) 오른 2671.52에 마감했다. 코스피는 장중 한때 53.89포인트(2.05%) 상승한 2680.70을 기록하기도 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954억 원, 7809억 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개인은 1조2225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3.22%), 금속(2.51%), 제조(2.12%), 운송장비·부품(2.04%) 등이 상승했고 섬유·의류(-1.04%), 제약(-0.91%), 건설(-0.89%) 등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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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3.16%), SK하이닉스(4.05%), LG에너지솔루션(4.42%), 현대차(1.75%) 등이 올랐고 삼성바이오로직스(-1.62%) 등이 내렸다.
같은 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4.62포인트(0.60%) 오른 778.27에 마감했다. 개인(787억 원), 기관(137억 원)은 순매수했지만 외국인(-830억 원)은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6.92%), 화학(2.54%), 금융(2.24%) 등이 상승했고 일반서비스(-1.14%), 의료·정밀기기(-1.12%)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에코프로비엠(5.30%), 에코프로(3.24%), 휴젤(1.79%) 등이 올랐고 알테오젠(-2.03%), 레인보우로보틱스(-1.80%), 리가켐바이오(-4.08%) 등이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