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키노, 같은 장례식장서 문빈ㆍ김새론 배웅…"반복되지 않기를"

입력 2025-02-19 23: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故 김새론(왼)과 펜타곤 키노가 SNS에 남긴 글.  (출처=故 김새론, 키노SNS)
▲故 김새론(왼)과 펜타곤 키노가 SNS에 남긴 글. (출처=故 김새론, 키노SNS)

그룹 펜타곤 키노가 故 김새론을 추모하며 참담한 심정을 전했다.

19일 키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년 동안 같은 장례식장에서 사랑하는 친구 둘을 보냈다”라며 “새론이는 빈이가 많이 보고 싶었나 보다”라고 최근 발생한 비보에 대해 언급했다.

키노는 “이틀을 거의 못 잤는데도 잠이 안 온다. 그래도 마지막 가는 길 많은 분이 자리해 주셔서 가족분들도 큰 위안을 받으셨으리라 믿는다”라고 속내를 전했다.

그러면서 “얼마나 더 많은 별을 떠나보내고 나서야 이 일들을 멈출 수 있을까?”라며 “보이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다”라고 짚었다.

또한 “공인이라는 이유만으로 근거 없는 추측과 부풀려진 이야기를, 무차별적인 비난을 감내해야 할 이유도 없다”라며 “이런 일들이 더 이상 반복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간절함을 내비쳤다.

키노는 “거기에선 더 행복해줘. 고생 많았어”라며 이르게 떠나간 친구 故 김새론을 추모했다.

한편 김새론은 지난 16일 향년 25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이날 가족과 지인들의 배웅을 받으며 영면에 들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써보니] ‘도널드 트럼프’ 묻자 그록3·딥시크가 한 답변은?
  • 이지아, '친일파 논란' 조부 과오 사과…김순흥은 누구?
  • 제니→육준서 '어리둥절'…그놈의 '중안부'가 뭐길래 [솔드아웃]
  • 백종원, '빽햄 파동' 이겨낼까…등 돌린 여론 뒤집을 비장의 수는? [이슈크래커]
  • "용왕이 점지한 사람만"…전설의 심해어 '돗돔'을 아시나요 [레저로그인]
  • 비트코인, 금리 인하 가능성에 깜짝 상승…9만8000달러 터치 [Bit코인]
  • 안전자산에 '뭉칫돈'…요구불예금 회전율 5년 만에 최고
  • 그래미상 싹쓸이한 켄드릭 라마…'외힙 원탑'의 클래식카 컬렉션 [셀럽의카]
  • 오늘의 상승종목

  • 02.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4,807,000
    • +0.33%
    • 이더리움
    • 4,087,000
    • +0.86%
    • 비트코인 캐시
    • 487,300
    • +1.9%
    • 리플
    • 3,914
    • -2.35%
    • 솔라나
    • 261,300
    • +2.03%
    • 에이다
    • 1,182
    • +1.29%
    • 이오스
    • 961
    • +1.37%
    • 트론
    • 368
    • +3.66%
    • 스텔라루멘
    • 502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050
    • +0.8%
    • 체인링크
    • 27,120
    • +1.99%
    • 샌드박스
    • 568
    • +4.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