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차별화된 고품격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무료 세무상담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세무상담서비스는 국세청 실무경험을 갖춘 최성출 세무사가 고객과의 직접 상담을 통해 이루어진다.
상담분야는 금융소득종합과세를 비롯해 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등 각종 세무상담은 물론 세무설계도 무료로 제공된다.
2009년 새롭게 바뀐 세제개편 안내는 물론 절세를 위한 입체적인 세무컨설팅도 함께 지원된다.
세무상담은 경남은행 VIP센터지점 상주상담(매주 수요일 10시∼12시)과 출장상담(마산·창원지역 영업점 방문 및 상담의뢰자 방문)의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남은행 이영자 PB팀장은 "전문 세무사로부터 종합적인 세무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라며 "세금문제와 더불어 절세대책도 수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