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돌 그룹 비투비의 멤버이자 솔로 가수, 예능인 등으로 활약하고 있는 이창섭의 에세이 '적당한 사람'이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일 예스24에 따르면, 연예인이자 이 시대를 살아가는 평범한 청춘으로서의 고민이 담긴 이창섭의 에세이 '적당한 사람'이 2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 책은 아이돌 가수에서 시작해 뮤지컬 배우, 웹예능 진행자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이창섭의 인간적인 면모가 담긴 에세이다.
이 책은 현재 20~40대 독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30대가 30.6%로 가장 많이 구매했다. 이어 40대 26.3%, 20대 24.4%로 뒤를 이었다.
관련 뉴스
2위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신간 '국민이 먼저입니다'가 차지했다. 구매자 비중은 50대가 31.4%로 가장 많았다. 이어 60대 이상이 29.9%, 40대가 24.2%를 차지했다.
인기 만화책 '사카모토 데이즈 19 트리플 특전판'이 3위에, 인기 아이돌 장원영이 추천한 '초역 부처의 말'이 4위에 자리했다. 리미티드 에디션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42 아크릴 굿즈 한정판'은 5위로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