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기태 에프앤가이드 신임 사장. (사진=에프앤가이드)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는 이기태 전 삼성증권 상무를 신임 사장으로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신임 사장은 1999년 삼성증권에 입사해 홀세일(wholesale), 리서치, 프라임브로커리지서비스(PBS)사업부, 연금본부, 리테일 지역본부 등을 거쳤다.
에프앤가이드는 이 신임 사장이 삼성증권 지역별 리테일 지점을 총괄하며 신규 사업을 발굴해 우수한 영업 실적을 달성한 경험을 바탕으로 에프앤가이드 전략적 성장과 시장 확대에 핵심적 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에프앤가이드 관계자는 “이 신임 사장은 영업 중심 실무형 최고경영자(CEO)로서 경쟁력 강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 신임 사장 영입을 통해 고객에게 금융정보 서비스 경쟁력을 높여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