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장주 삼성전자·SK하닉, 美 반도체 약세에 장 초반 2% 넘게↓

입력 2025-02-21 10: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반도체주들이 장 초반 약세다.

21일 오전 10시 14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일보다 1.88%(1100원) 내린 5만73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우(-2.52%)의 하락 폭은 더 깊으며, SK하이닉스(-2.36%)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증시에서 전일(현지시각)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0.02% 강보합 상승 마감에 그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인텔은 1.4%, 엔비디아 0.6% 넘게 상승했지만, 브로드컴(-0.87%), TSNC(-0.42%), 마이크론(-1.13%) 등 대부분의 반도체주들이 급락했다.

지난해 4분기부터 급락한 DRAM, NADN 가격 하락세는 일단락했지만,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의 강점을 싸다는 밸류에이션 하나만 놓고 살 수는 없다고 우려한다. 미래에셋증권은 "DRAM의 경우 신규 플랫폼으로의 HBM 진입을 목표로 하는 삼성전자에게 단기적으로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파운드리의 경우 캡티브향 매출액이 급감하면서 고정비 부담으로 인해 상반기 중 조 단위 적자가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에 월가 비관론 확산…증시 전망 줄줄이 하향
  • 한미 재무·통상장관, 이번주 美워싱턴서 '2+2 통상협의'
  • [종합] 한덕수, FT와 인터뷰서 “대선 출마 결정 아직…미국 관세에 맞대응 안 해”
  • 트럼프, 국세청 수장 인선에 베선트 ‘손’…백악관서 힘 빠지는 머스크
  • 수도권 지하철 요금, 6월에 150원 오른다…대선 이후 인상 전망
  • “미쉐린 식당 모두 모였네”…백화점, 고급·차별화 F&B로 불황 타개
  • 심현섭, 오늘(20일) 장가가는 날…11살 연하 정영림과 결혼식 현장 공개
  • 16개월 아기부터 77세 어르신까지…123층 롯데월드타워 ‘스카이런’ 수직 질주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4.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130,000
    • -0.65%
    • 이더리움
    • 2,281,000
    • -2.52%
    • 비트코인 캐시
    • 481,800
    • -0.48%
    • 리플
    • 2,973
    • -1.2%
    • 솔라나
    • 197,100
    • -1.7%
    • 에이다
    • 888
    • -1.77%
    • 이오스
    • 952
    • +4.5%
    • 트론
    • 355
    • +1.72%
    • 스텔라루멘
    • 350
    • -1.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41,400
    • -0.22%
    • 체인링크
    • 19,010
    • +2.2%
    • 샌드박스
    • 390
    • +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