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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 경복궁면세점 출국장면세점 내부. (사진제공=경복궁면세점)
경복궁면세점은 김해국제공항 내 출국장면세점을 공식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문을 연 임시 매장에서 규모와 환경을 개선해 이번에 본매장을 열었다.
출국장면세점은 면적 686.96㎡(약 208평)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패션·잡화는 물론 여행에 필요한 상품 등을 판매한다. 주류와 담배도 취급한다.
현재 김해공항 국제선 여객수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대비 94% 수준을 회복해 수요가 충분하다는 설명이다.
김태훈 경복궁면세점 대표는 "김해국제공항을 이용하는 많은 여행객들에게 높은 품질의 서비스와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