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추위 속 눈뜨는 갯버들 [한컷]

입력 2025-02-21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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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앞 한강변에 ‘봄의 전령사’ 갯버들(버들강아지)와 고드름이 함께 있다.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앞 한강변에 ‘봄의 전령사’ 갯버들(버들강아지)와 고드름이 함께 있다.

우수(雨水)도 지나 봄이 다가오고 있지만 추위의 기세가 강해지고 있다.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앞 한강변에 ‘봄의 전령사’ 갯버들(버들강아지)와 고드름이 함께 있다. 이날도 한파특보가 내려진 일부 내륙은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내려갔고, 산간 지역은 체감온도가 영하 30도에 육박했다. 강추위가 계속되는 이유는 대기 상층의 소용돌이가 정체하면서 영하 30도 안팎의 강한 한기가 내려오고 있고, 지상에서도 북서쪽의 찬 대륙고기압이 세력을 넓혀가며 우리나라로 찬 공기를 끊임없이 밀어 넣고 있기 때문이다. 주말과 휴일에도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긴 추위는 다음 주 초반에야 평년 기온을 회복하며 누그러진 뒤 겨울의 끝자락엔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며 봄을 맞이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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