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회사법인 주로는 ‘골목막걸리 오리지널’이 지난 1월부로 국군 복지단 납품주류로 선정되어 전국 군마트에 납품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골목막걸리 오리지널’은 충남 예산산 쌀 100%를 원료로 빚어진 생막걸리로, 적당한 탄산과 부드러운 쌀의 풍미, 깔끔한 목넘김 그리고 신선한 효모가 살아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6도, 750mL인 해당 제품은 전통의 맛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했으며, 젊은 소비자층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골목막걸리 오리지널은 기존에도 대형마트와 주요 편의점, 슈퍼마켓(SSM)에 입점한 바 있다.
주로 관계자는 “이번 군납을 계기로 전국 군마트에서도 이번 제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되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우리 술의 가치를 알릴 기회가 마련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골목막걸리 오리지널이 군납 제품으로 선정된 것은 제품력과 전통주의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번 군납을 시작으로 더 많은 소비자가 골목막걸리를 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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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농업회사법인 주로 주식회사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주 개발을 통해 2024년 충남 예산 지역에서만 178톤 이상의 쌀과 약 6톤 이상의 사과(6400L 사과즙)를 소비하며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실천하는 기업이다. 이번 군납 선정은 지역 농산물을 기반으로 한 전통주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