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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및 파르나스타워 (사진제공=파르나스호텔)
파르나스호텔은 회사채 수요예측 흥행에 힙입어 당초 목표했던 500억 원에서 2배 증액해 총 1000억 원을 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17일 회사채 발행을 위한 증권신고서 제출 이후 진행한 수요예측에서는 목표액의 6배를 상회하는 3410억 원의 매수 주문이 몰린 바 있다.
발행금액은 2년물 550억 원, 3년물 450억 원이며, 채무 상환과 시설투자에 사용될 예정이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운영하는 모든 비즈니스의 수익성을 개선해 앞으로 실적을 더욱 견고히 다져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