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1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두꺼운 외투를 입은 시민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토요일인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경기 남부와 충청권, 전라권, 경남 서부 내륙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새벽부터 아침 사이 충청권과 전라권에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새벽부터 오후 사이 제주도에도 눈이나 비가 오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영하 7도 △인천 영하 7도 △수원 영하 7도 △춘천 영하 10도 △강릉 영하 4도 △대전 영하 6도 △대구 영하 4도 △전주 영하 4도 △광주 영하 3도 △부산 영하 3도 △제주 2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2도 △인천 0도 △수원 2도 △춘천 4도 △강릉 6도 △대전 4도 △대구 5도 △전주 3도 △광주 3도 △부산 7도 △제주 6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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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특보가 발효된 경기 북부·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남 중부 내륙, 충북, 경북 북부 내륙·북동 산지는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 그 밖의 지역도 영하 5도 안팎으로 낮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청정한 북서 기류가 지속 유입되면서 전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