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막바지 추위 계속…서울 아침 영하 6도

입력 2025-02-22 20: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4도를 기록하는 등 강추위가 찾아온 1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 일대에서 두꺼운 외투를 입은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4도를 기록하는 등 강추위가 찾아온 1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 일대에서 두꺼운 외투를 입은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내일(2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한파가 지속되겠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12∼-2도, 낮 최고기온은 0∼6도로 예보됐다.

충남권과 충북 중·남부에는 오후 사이, 전북과 전남권(남해안 제외)에는 늦은 새벽부터 늦은 오후 사이 눈이 내리겠다. 밤 사이에는 충남권과 전라권(전남 해안 제외)에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늦은 새벽부터, 전남 해안은 늦은 밤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24일까지 이어지겠다.

예상 적설량은 대전·세종·충남·광주·전남(동부 남해안 제외)·전북 서해안·남부 내륙·제주도 중산간 1∼5㎝, 충북 중·남부·전북 북부 내륙·제주도 해안 1㎝ 안팎, 제주도 산지 3∼8㎝다.

예상 강수량은 대전·세종·충남 5㎜ 미만, 충북 중·남부 1㎜ 안팎, 광주·전남(동부 남해안 제외)·전북·제주도 5㎜ 안팎이다.

울릉도와 독도에는 22일부터 사흘간 5∼20㎝의 눈 또는 5∼20㎜의 비가 예보됐다.

당분간 기온이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서울의 경우 최저 기온 영하 6도, 최고 1도로 예보 됐다.

중부지방과 전남 동부,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화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흥행 돌풍' 예고한 K리그, 올해 400만 관중 돌파할까 [이슈크래커]
  • 가발 쓴 탈덕수용소ㆍ신상 털린 뻑가…'사이버 렉카', 몰락은 이제 시작? [이슈크래커]
  • 무시하지 말라던 ‘추성훈 아조씨’의 유튜브 떡상기 [요즘, 이거]
  • 기업들이 골프 마케팅하는 이유 [골프더보기]
  • 고물가에 싼 것만 찾는다…유통가 ‘초저가’ 전성시대[韓 과소소비사회 진입하나]
  • “불황 모르는 덕후 소비”…덕분에 웃는 홍대·용산 복합몰[르포]
  • [우크라 전쟁 발발 3년] 종전협상 ‘중대 분수령’...우크라 운명 어디로
  • 현대차 관세 위기에 떠오르는 ‘GM 동맹’…새로운 돌파구 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2.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338,000
    • -1.41%
    • 이더리움
    • 3,893,000
    • -4.86%
    • 비트코인 캐시
    • 451,600
    • -5.21%
    • 리플
    • 3,584
    • -3.37%
    • 솔라나
    • 225,000
    • -8.28%
    • 에이다
    • 1,066
    • -4.74%
    • 이오스
    • 880
    • -5.88%
    • 트론
    • 360
    • +0.56%
    • 스텔라루멘
    • 464
    • -3.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250
    • -6.48%
    • 체인링크
    • 23,860
    • -7.16%
    • 샌드박스
    • 480
    • -6.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