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이 지난 6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개최한 '환경사랑 UCC 공모전'을 통해 최우수작 1편과, 우수작 2편을 최종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28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에는 21개 소속 총 34편 작품이 응모됐다. 세부 주제별로는 ▲온실가스감축 4건 ▲자원절약 5건 ▲환경보전 활동 14건 ▲환경사랑 11건이다.
공모전 심사결과 최우수작에는 대전지사 전기팀이 출품한 '지구를 지키는 작은 실천'이 선정됐으며, 우수작은 부산지사 안전환경팀의 '2012 Age of Railroad'와 수도권북부지사 전기팀의 '키로와 아로'가 각각 결정됐다.
공모전 최우수작인 ‘지구를 지키는 작은 실천’은 작은 습관으로 환경사랑을 실천하고 환경오염을 줄이자는 이야기를 담아 철도가 환경을 지키는 교통수단임을 보여주어 심사위원들(5명)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상욱 수송안전실 환경팀장은 “이번 철도 환경사랑 UCC 공모전을 통하여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 환경보호에 대해 대내외적으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친환경 철도 이미지를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