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한국 지사는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 기관 GPTW 코리아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서 25위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와 함께 총 6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우수한 업무 문화를 인정받았다.
GPTW는 미국, 유럽 등 전 세계 179개국에서 신뢰경영을 평가한다. 한국에서는 2007년부터 기업의 신뢰도, 공정성, 존중, 자부심, 동료애 등 5가지 항목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이상 시상식에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개인 부문에서도 여러 수상자가 배출됐다. △남기덕 한국·베트남·필리핀 지역 담당 대표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 △이중호 르메르디앙·목시 총지배인이 ‘대한민국 GPTW 파이오니아’△신봉권 한국·베트남·필리핀 지역 인사 상무이사가 ‘GPTW 혁신 리더’△송영주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 총지배인이 ‘자랑스러운 워킹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며 역대 최다 부문 수상을 기록했다.
남기덕 대표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을 포함해 총 6개의 부문에서 수상을 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사람을 최우선으로’(Put People First)라는 메리어트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직원들과 함께 행복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